한화그룹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삼죽초등학교서 18번째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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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삼죽초등학교서 18번째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나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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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이 삼죽초등학교를 방문해 18번째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안성에 자리한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925년 개교한 삼죽초등학교는 지역내 초등학생 외에도 탈북자 자녀 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초기 교육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안성에 자리한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학교의 특성에 맞춰 리모델링한 도서관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도서를 증정하는 한편, 기자재를 이용해 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외에 봉사단은 화단정리, 창문청소 등 학교 환경개선에도 힘을 더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남북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미래 통일된 학교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특별한 학교에 임직원들의 마음과 힘을 모았다” 며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선물한 경제도서관이 도서지역 학생들은 물론 자유 경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북한 학생들에게도 ‘우리는 하나’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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