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 fresh 숙성회' 출시로 회맛의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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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 fresh 숙성회' 출시로 회맛의 새 지평 연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0.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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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3시간 내 당일 배송으로 혼술, 혼밥족이 즐길 수 있는 신선 식품
생선회의 새로운 미각을 알려줄 숙성회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 선보인다.

숙성회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해 3시간 이내에 즐길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31일 감칠맛으로 생선회의 새로운 미각을 알려줄 숙성회를 온라인 쇼핑몰 GS fresh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활어회가 대중화돼 있지만, 일본은 많은 이들이 숙성회를 즐긴다. 일본을 여행하며 숙성회를 맛본 우리나라의 관광객들이 점차 많아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숙성회를 찾는 고객의 요청에 증가했다.

이러한 고객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GS fresh에서는 온라인 몰 최초로 작년 12월부터 숙성회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GS fresh는 기온이 오르는 올해 하절기에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고려해 잠시 판매를 중단했다가 다시 11월 1일부터 숙성회 판매를 재개한다.

숙성회는 활어의 회를 뜬 후, 알맞은 온도와 시간 동안 회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이노신산이 증가해 감칠맛이 더해지는 회 요리다. 숙성회는 활어회를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보니 고급 일식집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즐길 수 밖에 없었는데, GS fresh에서 이번에 1~2인 가구에 적합하게 저렴한 가격과 소포장 형태로 선보인 것.

올해는 전년 대비 광어, 우럭, 숭어를 추가한 총 8종의 숙성회를 선보인다. 전년도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은 숙성 광어회인데 올해도 같은 가격인 1만4800원(150g)으로 판매한다.

GS fresh가 판매하는 숙성회는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지며, 용기 내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산소,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 넣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해 상품의 신선도를 보다 오래 유지하는 MAP 포장으로 초고추장까지 동봉돼 신선하게 배송된다.

GS fresh는 회가 먹고 싶은 고객들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숙성회 당일 배송 시스템을 운영한다. 당일 17시까지 GS fresh에서 주문 시 최장 3시간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수도권 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또한, 통신사 포인트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KT멤버십은 5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할인(월1회 제한, 더블 할인 이용시 1만원 할인), LG유플러스의 경우 월 횟수 제한 없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를 즐기지만 횟집에서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워하는 혼밥족, 혼술족들에게 특히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편리하게 고급 숙성회 요리를 손님 접대 메뉴로 고민하는 주부 고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성 GS리테일 온라인 MD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자 숙성회를 기획하고 당일배송을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상품을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GS fresh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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