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우수한 조망권으로 수요자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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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우수한 조망권으로 수요자 관심 UP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0.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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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시지권 최고층 오피스텔로 우수한 조망권 갖춰 인기

오피스텔 시장이 조망권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오피스텔이 어엿한 주거상품으로 자리하면서 뷰(View)가 곧 부가되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실 과거만 해도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조망권의 여부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의 오피스텔은 아파텔로 불릴 정도로 주거상품으로 인식이 변화됐다.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의 여부를 확인하는 수요자가 많아졌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이 실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주거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요자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조망이 좋은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며 “이에 투자자들에게는 공실률이 낮은 투자상품으로 인식돼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특히 조망권 여부에 따라 시세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광교신도시가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전용 58㎡타입은 지난 9월 5억1,000만 원에 거래가 됐다. 같은 광교신도시이지만, 호수공원 조망이 어려운 ‘광교 에듀하임’의 전용 62㎡타입이 같은 달 3억1,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높은 가격이다.

일산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양시 장항동 일대 오피스텔 시장도 조망권에 따라 시세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항동에 자리한 ‘코오롱레이크폴리스3차’는 일산 호수공원의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3.3㎡당 시세는 1,008만 원이다. 이는 장항동 오피스텔의 3.3㎡당 평균가격인 746만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조망권 오피스텔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금강과 괴화산 조망권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수요가 대거 몰렸다. 그 결과 무려 378.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하루 만에 완판 됐다. 또 지난 9월 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수성못과 범어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 받은 결과 총 160실 모집에 총 1000여명이 몰려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후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권에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나와 인기다.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그 주인공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최고 46층 높이,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실제 단지는 대구 수성구의 신 주거중심지인 시지권 내 최고층인 46층 높이로 조성된다. 이에 탁트인 시지권을 내려볼 수 있는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금호강과 유건산 등의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어 시지권 최고 조망권을 갖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렇다 보니 지난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오픈 4일 간 약 3만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상담객들이 단지가 시지권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췄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담 후에는 청약 의사를 내비치는 분들이 많았던 만큼 다가오는 청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평면설계는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다.

단지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기본 시공,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 오븐, 엔지니어드 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의 특별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7일과 11월 8일 양일간 진행된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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