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경기도 3곳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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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경기도 3곳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개소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0.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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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구리시 등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3개소를 완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후 김포시 구례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김포시 정하영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김연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신한은행 일산본부 왕미화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김포시 정하영 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포시 정하영 시장, 오른쪽으로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사)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 모임 김외숙 이사장,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연화 센터장, 신한은행 일산본부 왕미화 본부장)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은 금번 개소한 김포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경기도에 총 3개소(파주시, 구리시)를 완공했으며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으며,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공동육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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