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 한국어 거래 서비스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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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 한국어 거래 서비스 추가 오픈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0.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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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이 한국어 거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한다. 

비코인(BCoin.sg)은 공식 서비스 개시 6 개월 만에 싱가포르의 최고 거래소를 위치를 다지고 있으며, 아시아를 발판으로 글로벌 거래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코인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코인 암호화폐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하여 한국어 서비스를 10월 이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코인은 그 동안 개인투자자들과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웹과 모바일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는 동남아를 기반으로 10여개 주요 국가 사용자들에 대한 암화화폐 거래 플랫폼과 전문OT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고(Davy Goh) 비코인 대표(왼쪽)과 애스톤팀 김승기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코인 제공>

비코인 관계자는 “단순한 거래소 기능이 아닌, 전 세계 국가와 유저들이 편의성 있고 안전하게 자신들이 선호하는 모든 암호화폐를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블록체인 기반 통합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고(Davy Goh) 비코인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비코인의 전략적 위치는 한국의 블록 체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암호 거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데 최적의 파트너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어 지원이 시작되면 한층 더 글로벌 거래소로써 비즈니스 성장에 새로운 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비코인은 싱가폴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인 Institute of Blockchain Singapore (IBS)가 시행한 거래소 순위에서 서비스와 사회 공헌부문 등에서 전체 1위 거래소로 선정되기도 했고, 다양한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Aston, Hex, Shieldcure 등)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을 해왔으며, 한국 유명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김승기 애스톤(ASTON) 대표는 “비코인은 항상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한국 유저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세계적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발을 넓히고 있는 애스톤은 비코인 거래소와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었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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