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국내 유명 셰프와 '우리맛 미식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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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국내 유명 셰프와 '우리맛 미식회' 전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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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들이 버섯 ‘샘표 우리맛 연구’ 결과를 재해석해 요리로 선봬

샘표가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행사를 전개한다.

샘표는 오는 28일 '샘표 우리맛 미식회: 셰프들의 버섯'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열리는 ‘2018 우리맛 위크X가을 버섯’ 프로그램의 피날레다. 미식회에서는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정식당의 김정호 셰프, 스와니예/도우룸의 이준 셰프, 한식공간 조희숙 셰프, 초이닷 최현석 셰프, 온지음의 조은희, 박성배 셰프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버섯에 대한 ‘샘표 우리맛 연구’결과를 재해석해 요리로 선보인다. 

샘표는 2016년부터 식문화 발전을 위해 우리맛의 기본인 장과 다양한 식재료, 조리법 등을 체계적과학적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이 우리 맛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리맛 위크’는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료의 맛을 살리며,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다. 

특히 이번 미식회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직접 선택한 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요리도 맛보고, 버섯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이 자리에 샘표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농부, 과학자, 식품MD 등 생산, 유통, 소비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을 초대하며, 이들이 서로 각기 다른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맛에 대해 토론하고 음미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28일까지 진행되는 '밍글스 강민구 셰프 & 정식당 김정호 셰프 & 스와니예/도우룸 이준 셰프 & 한식공간 조희숙 셰프 & 초이닷 최현석 셰프2018 우리맛 위크 가을 버섯’에서는 10월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 ‘버섯’에 대한 우리맛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버섯을 오감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러 가지 야생버섯과 재배버섯의 향미와 촉감을 확인하고, 잘 몰라서 못 쓰고 버렸던 부위를 활용해 만든 버섯요리를 맛보는 등 여태까지 몰랐던 버섯의 숨겨진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생생한 산지 이야기부터 과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버섯 등 버섯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세미나도 5차례 열린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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