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다양한 다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융합에 앞장서고 있다.
STX그룹은 지난 19일 STX가 지원하고 있는 구미시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다문화 음악동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줌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뿐 아니라 ‘모두’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미지역 주민 모두가 모여 즐겁게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했다.
한편, STX가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지난 2008년 9월 국내 최초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문을 열었으며, 이어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안산 지역에 총 7개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STX관계자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뿐 아니라 일반 한국가정의 부모∙자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STX그룹은 적극적인 ‘모두’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융합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배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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