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KFC가 34주년을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타워버거 350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워버거를 기존 5200원에서 약 32% 할인된 가격인 3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해당 기간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KFC에 따르면 프로모션 제품인 ‘타워버거’는 100% 국내산 닭으로 만든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진 KFC의 대표 빅(Big)버거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타워버거 3500’ 프로모션과 동시에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박스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KFC를 등록하면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세트 메뉴와 함께 핫크리스피 치킨, 에그타르트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KFC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타워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카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박스업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KFC의 인기 버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