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서 PTPA 인증 마크도 획득해...'안전성', '신뢰성' 검증 받아
쁘띠엘린이 공식 수입·판매하는 캐나다 친환경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가 2011년 국내 론칭 이후 역대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섬유세제와 젖병세정제에 한정하여 사용됐던 천연제품이 아기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사용돼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클리너 제품군이 육아 및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에티튜드의 스테디셀러인 욕조클리너와 욕실클리너 또한 전년대비 매출액이 각각 70%, 52% 가량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에티튜드는 차별화된 성분 안전성을 인증 받은 ‘베이비리브즈’ 스킨케어 라인도 새롭게 출시했다. 베이비리브즈 스킨케어 전 제품은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에서 EWG verified™ 마크를 획득했으며 미국, 캐나다 등에서 PTPA(Parent Tested Parent Approved) 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은 바 있다.
에티튜드 관계자는 “에티튜드가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고객이 원하는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해 온 점을 들 수 있다”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여 경쟁력 있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