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 제주공항서 '프렌즈 인 제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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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 제주공항서 '프렌즈 인 제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09.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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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도 JDC면세점에서 감귤 옷을 입은 라이언 등 제주 감성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 국내외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카카오IX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29일 오픈하는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 총 70여 종의 귀여운 굿즈들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카카오IX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한 기념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를 출시했다.

특히 제주 JDC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을 겨냥해 ‘감귤’ ‘해녀복’ ‘야자수’ 등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들을 캐릭터에 입혔다. 카카오프렌즈가 특정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템들로 휴양지다운 여유로움과 특성을 부각시켰다. 제품 라인은 1020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형 스티치노트 펜세트 등의 상품군으로 탄생해 제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귤을 등과 머리에 올린 라이언, 바다 속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잠수복 패션으로 나타난 튜브, 유채꽃과 동백꽃으로 꾸며진 옷을 입은 네오∙어피치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제주 JDC면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50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 갈 때 간편하게 들고가기 좋은 ‘저니(Journey) 투명 파우치’를 선물할 계획이며 행사는 29일부터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로부터 카카오프렌즈 매장에 대한 문의가 많았었는데 드디어 첫 제주 매장 오픈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한정판을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매장별 특화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보미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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