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도농교류 활성화 나서...강원도 '단풍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명예이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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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도농교류 활성화 나서...강원도 '단풍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명예이장 위촉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9.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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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이 강원도 홍천군 단풍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을 위촉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NH저축은행은 13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 ‘단풍마을’에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단풍마을 허필재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과 이성호 농협중앙회 이사, 안도영 내촌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강원도 홍천구 단풍마을에서 또하나의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후 NH저축은행 김건영 대표가 마을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김건영 대표는 “단풍마을 주민과 임직원들의 화합된 마음이 마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번기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홍보 등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 여름 ‘또 하나의 마을’ 중 하나인 창1리 마을에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마을회관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폭염에 지친 농가를 위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범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 CEO를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도농협동 모델이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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