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8 IoT 국제전시회’ 참가...따뜻한 혁신 담은 '스마트시티' 구현
상태바
KT, ‘2018 IoT 국제전시회’ 참가...따뜻한 혁신 담은 '스마트시티' 구현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09.12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KT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의 KT 전시관 모습.

2018 IoT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IoT 분야 전시회다.

KT는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미래 스마트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했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생활안전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총 4가지 테마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테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KT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KT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각종 인프라를 비롯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 관제 시스템이다.

또한 KT는 이 테마에서 KT 스마트시티 플랫폼에 적용된 빅데이터 프레임워크 ‘프라임(PRIME)’을 전시한다. 프라임은 도시에 발생할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빅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방법론이다.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테마에서는 기존의 교통 안전 서비스를 5G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지능형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현대·기아차와 함께 출시한 ‘홈투카(Home to Car)’와 ‘IoT 블랙박스’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전시된다.

‘스마트시티 생활안전’ 테마에선 5G 네트워크로 재난 피해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KT 5G 재난 안전 서비스’와 노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세이프 메이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테마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미세먼지 데이터 수합과 진단이 가능한 ‘KT 에어맵’을 확인할 수 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 전무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사람을 향한 기술로 가장 이상적인 미래 스마트시티를 위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들을 이번 전시에서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향후 도래할 스마트시티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KT가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