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과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KB캐피탈 한가위 명절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2009년 밀알복지재단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으로 주변에 위치한 영구·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조직사업 재가복지, 노인특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KB캐피탈 임직원들은 직접 빚은 오색 추석 송편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실버카, 찜질팩, 안마기, 식료품 등 총 1천만원의 선물 키트를 준비해 홀몸 어르신 40가정에 전달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키트가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KB캐피탈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