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13’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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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13’ 관심
  • 김인배
  • 승인 2013.03.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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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ㆍ풍력ㆍ스마트그리드 등 20개국 175개사 참가

오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하늘바람땅 에너지전 ‘SWEET 2013’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스마트그리드,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기업은 20개국 175개사 530부스 규모. 이는 지난해 12개국 148개사 450부스 규모에 비해 18%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참가기업은 KD파워, 해양도시가스, GS파워, 세방전지, 시그너스파워, 코오롱글로벌, 한진D&B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비롯,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력협회관(3개 기업 참가)을 구성하고 한국노드락, 한국고벨, 비엠티, 임진에스티 등 기업은 60여개 부스 규모의 한전 5개 발전사관을 구성해 다양한 에너지원 품목군을 한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전발전 공기업 5개 발전사,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호남ㆍ동남ㆍ충남지역사업평가원 등 관련 연구ㆍ기술개발 기관의 참가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관 구성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신재생 및 난방 온수시스템과 에너지절약 제품 전문기업으로 영국, 체코, 독일 등과 기술 제휴를 하고 있는 호주의 Charles I Cookson(찰스아이쿡슨)과 협력사인 중국의 허지아, 호주 Seeley International(실리 인터네셔널), 한국의 광일 EST, 체코 ELKO, 베트남 TTK가 함께 참가한다.

강운태 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문전시회인 하늘바람땅에너지전 ‘SWEET 2013’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에너지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주요 기업과 중소업체가 서로 융화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다양하게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배  ggalb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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