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이사 박한우)와 KIA타이거즈(대표이사 허영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의 야구꿈나무 장학생들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의 야구꿈나무 장기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타 프로젝트’ 장학생들은 지난 8월 27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야구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자카르타로 출발했다.
야구꿈나무 장기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타 프로젝트’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매년 3명씩 선발해 3년간 장학금과 장비구입비를 맞춤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꿈을 키울 예정이다.
올해 퓨처스타 프로젝트 장학생은 군산중 김요한, 진흥고 김주홍, 중앙고 장민호, 진흥중 이재원, 박대현, 군산상고 김동준 학생으로 총 6명이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KIA타이거즈의 선수 성적과 연계하여 기아자동차 및 KIA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야구동아리 및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 유소년 야구단 지원, 취약계층 문화 활동 지원사업인 문화나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