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제휴 가맹점 빠르게 확대... 오프라인 시장 잡는다
상태바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제휴 가맹점 빠르게 확대... 오프라인 시장 잡는다
  • 손규미 기자
  • 승인 2018.08.27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제휴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하며 오프라인 시장을 넓히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CU,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스킨푸드,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카페드롭탑, 나뚜루팝, 롯데리아,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 여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더해 식사, 음료, 뷰티, 패션, 도서, 영화, 마트 등 폭넓은 분야의 제휴사를 확대하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휴사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통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커피빈은 9월 9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아이스커피 하나를 주문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1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캐쉬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오는 30일에는 대형 서점 브랜드 중 처음으로 영풍문고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9월 12일부터 한달간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9월 3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사들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U 편의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해주며 빕스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멤버십, 신용카드와의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휴사들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며 "제휴사들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