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실속형 상품 강화한 ‘2018 추석 선물 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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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실속형 상품 강화한 ‘2018 추석 선물 세트‘ 선보여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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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호텔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품격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안 시행 이후 10만원 이하의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올해 롯데호텔은 호텔 선물 세트의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살려 실속형 상품을 대거 강화한 ‘2018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월드는 종가의 전통 방식으로 빚은 전통장에 명인의 손맛을 더한 기순도 명인의 장 실속 세트(5만원), 깊은 산에서 소나무의 정기를 먹고 자란 자연송이를 잘게 썰어 넣어 숙성시킨 자연송이 고추장(5만8000원), 청정 바다의 빛 고운 멸치를 자연 냉풍에 건조해 정성스레 담은 팔각 프리미엄 멸치 세트(8만원) 등의 인기 상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전해줄 육류와 수산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인기 만점 선물인 한우는 1++ 등급 중에서도 한우 전문가의 까다로운 선별 기준을 거친 프리미엄 한우 세트로 구성했고, 최저 25만원부터 최고 95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수산물 중에서는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에 좋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풍부한 올래 갈치 고등어 세트(8만 5000원),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영광 법성포 ‘전통 섶장’ 굴비 세트(12만원)를 추천한다.

롯데호텔울산은 울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을 선정해서 판매한다.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되었던 정자 자연산 돌미역(9만원)과 울산에서 60년간 3대를 거쳐 이어온 전통 찜누름 방식으로 저온에서 눌러내려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옛간 참기름 세트(6만원), 울산의 입암 들판에서 직접 재배한 미나리로 추출한 선바위 봄 미나리 엑기스(6만 5000원) 등 선물 품목을 새롭게 구성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제주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제주산 흑돼지(22만원)부터 제주의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려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주 옥돔 세트(25만원), 제주의 한우 중 1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은 최고급 한우를 엄선한 제주 보들결 정육세트(65만원) 등 청정 지역 제주의 신선함이 살아 있는 다양한 상품이 눈길을 끈다.

판매 기간은 롯데호텔서울과 월드는 9월 19일까지, 롯데호텔울산은 9월 22일까지, 롯데호텔제주는 9월 25일까지이며,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한 판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롯데호텔이 실속형 상품을 강화한 ‘2018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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