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 잘못 보낸 이메일 취소하는 기능 앤드로이드 앱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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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잘못 보낸 이메일 취소하는 기능 앤드로이드 앱에 추가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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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내기 취소해야 효력

지메일(Gmail)이 새로 선보인 ‘메일 보내기 취소(Undo Send)’ 기능은 너무 성급하게 또는 실수로 이메일을 보내서 후회하는 일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고마운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이미 웹 지메일 편지함과 iOS 운영체제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으나 드디어 지메일 앤드로이드 앱에서도 사용가능해졌다고 앤드로이드 뉴스 사이트인 앤드로이드 폴리스가 20일 보도했다.

언제부터 앤드로이드 지메일 앱에서 적용되기 시작했는지 알려진바 없으며 어느 특정 앤드로이드 버전에서 작동 또는 비작동하는지, 서버측 변경으로 제공되는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이메일을 작성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보내기' 알림과 '실행 취소' 버튼이 함께 표시된다. 보내기 버튼을 누른 후 사용자는 10초 안에 실행 취소 버튼을 눌러 보내기 명령을 취소할 수 있다. 되돌아온 이메일 초안을 불러와 미완성의 이메일을 재작업하거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단, 앤드로이드 앱 버전은 웹 버전과 달리 시간 제한을 연장 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구글은 다른 지메일 사용자에게 보내기 된 이메일을 ‘되돌려(pull back)’ 올 수 있으나 다른 이메일 서비스 사용자는 이메일이 도착하기까지 약간의 지연을 거치는데 아마도 이 지역 시간이 보낸 메일 취소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앤드로이드 폴리스는 추측한다.

현재 갖고 있는 기기에서 이 기능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 내 계정에서 ‘메일 보내기 취소’ 기능 활성화가 되기까지 기다리거나 지메일 앱을 최신 버전(APK 미러 버전 8.7)으로 업데이트해 볼 것이 권장된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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