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세상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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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세상 만들기’ 나서
  • 김경호
  • 승인 2013.0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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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5일(화) 설 명절을 맞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아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모여 식사보조ㆍ시설청소․전기설비 점검․윷놀이 등의 봉사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전달한 성금에는 “사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난을 좋은 일에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조환익 사장의 뜻에 따라 축하난 판매대금 500여만원이 포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전국의 291개 한전 사회봉사단에서는 388개 사회복지시설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ㆍ다문화가정ㆍ1단1촌 자매마을 등 소외계층들에게 설 명절 사랑나눔 성금 2억 5천만원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고자 총 21.5억원의 온누리상품권도 구매했다.

작년 추석에도 19.6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2012년에 총 64.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11. 8월부터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신설하여 전기요금의 5.9%를 할인해주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저해하는 전주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으로 이설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고, 전국 280개 시장에는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등 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한전 조환익 사장은 6일(수)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시에 있는 3군 사령부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2천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년 9월 3군 사령부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연말 또는 명절에 경영진 방문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가족과 함께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도 살리는 아이디어를 서로 제안하고 공유하는 ‘슬림 스마트(Slim Smart) 설날 만들기’ SNS 캠페인도 4일부터 13일까지 펼친다

명절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례 음식 적게 만들고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난방기구 사용 줄이기 등 이번 설 연휴에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아이디어, 개인 실천 약속이나 실천 인증샷 등을 한전 페이스북(fb.com/iamkepco), 미투데이(me2day.net/iamkepco), 트위터(@iamkepco) 등 SNS에 올리고 널리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실천 아이디어를 낸 참여자 중 100명의 네티즌을 선정해 커피교환권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서민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세상, 따뜻한 한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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