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관'서 '라라랜드' 등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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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관'서 '라라랜드' 등 무료 서비스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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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관'에서 '라라랜드'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 

홈초이스는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가 공동 출자한 VOD 사업 브랜드 ‘케이블TV VOD’를 통해 역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작품을 비롯한 음악영화 VOD를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집관은 국내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를 디지털케이블TV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역대 영화제 개막작과 함께 재즈·어쿠스틱·클래식·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집관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수작들로 구성됐다. ▲LA를 배경으로 꿈꾸는 이들의 열정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함께 그려낸 <라라랜드> ▲2012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 ▲매력적인 기타 반주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비긴 어게인> ▲전설적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의 삶을 조명한 <본 투 비 블루> 외 <말할 수 없는 비밀>, <장고 인 멜로디> 등 총 18편이 포함됐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이번 특집관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담긴 음악영화 명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케이블TV VOD는 국내 영화계의 발전과 디지털케이블TV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지난 4월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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