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운영하는 오라관광㈜,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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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운영하는 오라관광㈜,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8.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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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등을 운영하는 글래드 호텔 그룹 오라관광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래드호텔 그룹 오라관광은 200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8년까지 6차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6차례 선정은 제주도에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글래드 호텔 운영하는 오라관광㈜,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오라관광은 제주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한 부분과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30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이루어 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오라관광 관계자는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는 6차례 선정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고용창출과 직원복지 및 근로 환경 개선 등의 노력으로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제도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정부에서 포상하는 최고 권위의 노사문화 인증제도다. 2018년 고용노동부는 대기업 15곳, 중소기업 13곳, 공공기관 12곳 등 모두 40개사를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공고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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