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롯데백화점 분당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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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롯데백화점 분당점 리뉴얼 오픈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8.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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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권 특성 반영...5060 여성층 입맛 저격할 신개념 맛집 뷔페 구성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풀잎채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6가지 맛집으로 구성된 ‘무한별식 맛집공간’이다. 20년 두부맛집 민속두부마을의 별미메뉴 ‘두부보쌈’을 중심으로, 직접 뽑아 쫄깃한 수제 함흥 냉면 ‘함흥집’, 풀잎채 시그니처 메뉴인 가마솥밥을 양념게장, 양념더덕과 함께 즐기는 ‘영월곤드레집’을 선보인다.

또 1988년식 옛날 돈까스 맛의 진수가 느껴지는 ‘경성경양식’, 베트남 본연의 맛을 살린 ‘랑포 하노이 쌀국수’, 한 입의 달달한 소확행 ‘디저트 팩토리’ 등도 준비해 각 맛집마다 전문점의 깊은 맛과 특별한 개성을 살려냈다.

그동안 5060 여성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풀잎채 시그니처 메뉴를 기본으로, 맛집이나 퓨전 요리를 선호하는 고객의 다변화되는 입맛을 반영한 메뉴 구성이라고 풀잎채는 설명했다. 풀잎채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메뉴 가격은 평일은 1만 4900원, 주말은 1만 7900원이다. 주말에는 특선 메뉴가 별도로 제공된다.  

풀잎채 리뉴얼 관계자는 “최근 풀잎채는 가짓수만 많은 뷔페가 아니라, 가심비 트렌드에 맞게 전문점 퀄리티를 제대로 갖춘 전혀 새로운 형태의 맛집 뷔페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도 같은 맥락”이라고 밝히고, “다만 분당점 리뉴얼은 백화점이라는 상권 특성을 반영, 백화점 메인 타깃인 5060 여성층의 입맛을 저격할 맛집들로 특별히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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