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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세타 '마이크로리노' 전기차 2019년부터 유럽 출시이세타 복고 디자인과 전기구동 자동차의 조우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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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리노(Microlino) 초미니 전기차 ⓒ Micro Mobility/

이세타 미니 전기차 ‘마이크로리노(Microlino)’가 지난 7월 13일 유럽 도로 승인을 받고 오는 2019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마이크로리노 초소형 전기차는 195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컬트카 이세타(Isetta)를 연상시킨다. 차제 길이 2.4m, 무게 450kg(배터리 제외)의 마이크로리노는 단연 미니어쳐 전기차 계의 선두적 모델이다. 

최고 속력은 시속 90km, 15kW(20 PS) 엔진을 장착했다. 트렁크 앞쪽에 승객 2명이 승할 수 있는 공간과 짐을 실을 수 있는 3백 리터 크기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토크는 110뉴턴 미터로 엔진 시동을 건 후 0에서 시속 50km까지 5초 내 가속시킬 수 있다. 배터리 구성은 시속 8kW/80km 범위와 시속 14.4kW/215 km 범위 두 가지가 있으며, 충전은 표준 전원 콘센트에서 최소 4시간 충전해야 한다. 1시간에 충전 완료되는 빠른 충전기도 개발돼있다.

마이크로리노 미니 전기차는 2년의 개발 단계를 거쳤는데특히 차 전면이 개방되는 고전적인 이세타 모델의 복잡한 디자인을 채택한 이유로 개발 기한이 더 길어졌다고 업체는 전했다.  2018년 연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9년 첫 출하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리노는 이미 6천 5백 대 선주문을 받아놓은 상태다. 비엔나 화이트에서 밀라노 레드까지 총 8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면 가격은 1만 2천 유로로 책정됐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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