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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택시 운전기사들 2일 동안 反우버 시위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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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비파이(Cabify)' 현재 스페인어권인 스페인과 중남미 여러 국가와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온라인 기반 택시 공유 서비스 앱이다. Courtesy: Cabify.

스페인 북서부 도시 바르셀로나에 스페인 전역에서 모여든 택시 운전사들이 2일 간의 파업에 동참하고 우버(Uber)와 캐비파이(Cabify) 등 온라인 택시 공유 사업체를 상대로 한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일부 운전 기사들이 공격을 당하고 잠시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AP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개선문 앞에서 거행된 이 파업 시위에 참여한 택시 운전기사들은 최근 우버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필수로 습득해야 하는 추가 사업자 승인제를 스페인 정부가 중단한 것에 반대한다.

현재 택시운송업에 종사는 택시운전자들은 카탈로니아 주(수도 바르셀로나) 기준 택시 30대 당 1대의 우버를 비롯한 택시 공유 사업을 허가하는 이전의 규제법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최근 택시 공유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규제 및 필수 요건이 완화되면서 바르셀로나에서는 그 비율이 6.7 대 1로 줄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폭죽과 경적을 울리면서 도심에서 시위를 펼치기 시작해 정부 청사 건물을 향해 행진하며 공무원들이 그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항의하고 우버 및 캐비파이 같은 자동차 공유 앱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스페인의 택시 공유 앱 서비스 협회인 우나우토(Unauto)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우버와 캐비파이 택시 공유 서비스 소속 일부 택시기사들과 호텔 앞에서 주문한 택시를 기다리던 탑승객 수 십명이 시위대로부터 공격을 받고 잠시 운행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 결과 택시 기사 두 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한 명은 얼굴에 염산 테러를 입은 후 1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며  거리에 주차되어 있던 다수의 차량이 파손됐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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