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 5관왕 등극
상태바
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 5관왕 등극
  • 조원영
  • 승인 2013.01.11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1일 오전 8시(한국시각), 뉴욕 맨하탄 워윅(Warwick) 호텔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 트래블러 (Business Traveler)誌로부터 ‘2012년 올해의 항공사’ 상(2012 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을 수상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誌를 시작으로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 2012년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誌’로부터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비즈니스 트래블러 수상을 통해 명실공히 ‘올해의 항공사’ 5관왕에 등극하였다.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워윅(Warwick) 호텔에서 열린 비지니스 트래블러 시상식에서 백선철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와 제리 앨리슨 (Jerry Allison)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댄 부스(Dan Booth) 비즈니스 트래블러 편집인, 백선철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 제리 앨리슨 (Jerry Allison)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2012년 한 해 동안 예약,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항공사에 주는 상으로, 아시아나는 신개념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Suite)’와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과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높게 평가 받았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Inc.)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24년간 전세계 항공사 중에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싱가폴항공(Singapore Airlines, 22회 수상), 영국항공(British Airways, 1회 수상) 3곳만이 ‘올해의 항공사’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Best Overall Inflight Experience in the World)’을 7년 연속, ‘세계 최고 예약센터 서비스상(Best Overall Customer Service - Airline - Ground/Call Center)은 4회째 수상하였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