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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車, 지프의 마이크 맨리 지휘 체제로 긴급 교체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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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새 '레네게이드' 모델 SUV의 TV 광고 “Unmap Your Life”중 한 장면. Courtesy: The new Jeep® Renegade TV spot (02/2017).

마이크 맨리(Mike Manley, 54세) 現 지프(Jeep) 자동차 최고경영자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지휘할 새 총괄  CEO로 임명됐다.

지난 21일 토요일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는 긴급 이사회를 마친 후 지난 10여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iat Chrysler Automobiles)를 지휘해 온 세르죠 마르키오네(Sergi Marchionne, 66세) 최고경영자가 최근 수술 후 합병증과 건강악화가 심화돼 업무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7월 부로 사임하고 그 후임으로 맨리 최고경영자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지프는 지난 2009년 피아트 클라이슬러 자동차로 인수된 후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와 가장 긴밀히 작업해 왔으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지프(Jeep) SUV와 램(Ram) 트럭 브랜드로 자리잡고 파이트 클라이슬러 자동차 전체 매출에 큰 기여를 해왔다.

세르죠 마르키오네 前 최고경영자는 2006년 당시 전략상실과 매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던 피아트 그룹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된지 3년 만에 미국 자동차사 크라이슬러를 매입하고 파산으로 법정관리 하에 있던 크라이슬러의 부채를 상환했다. 피아트와 크라이슬러를 통합하고 세계 제7위 자동차 제조업체로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킨 공적으로 자동차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매출을 주도하는 브랜드는 지프 SUV, 랩 트럭, 마세라티 프리미엄 스포츠카, 알파 로메오로, 이 네 브랜드가 총 매출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2022년까지 매출은 80%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맨리 새 최고경영자가 지프의 경영 지휘를 맡기 시작한 2009년, 지프는 전차종이 SUV로 생산되는 전형적인 미국 자동차 브랜드로 연 매출 23만 2천 대에 불과했으나 미국인들의 SUV 차량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2017년 현재 그보다 4배가 증가한 82만 8천 대를 기록했다. 지프는 최근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인기로 앞으로 국제 시장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2/4분기 기업 실적은 7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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