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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미국 상대로 석탄/제약/화학에 보복관세 고려중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7.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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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모델. 제네바 모터쇼 전시 광경. Courtesy: Geneva Motor Show. BMW.

유럽연합(EU)은 만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유럽산 자동차에 규제를 부과할 경우 유럽연합은 미국산 석탄, 의약품 및 화학 제품에 대한 관세 도입을 고려할 것이라고 독일 경제주간지 비르츠샤프츠보헤(Wirtschaftswoche)가 19일 목요일(독일 시간 기준)에 단독 보도했다.

어제인 18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본부에서 가진 공동 기자 회견에 참석한 베르너 호이어(Werner Hoyer) 유럽 투자 은행 총재와 장 클로드 융커(Jean-Claude Juncker) 유럽 연합 집행위원장은 내주 미국 출장 동안 진전되는 상황에 따라서 유럽연합 회원국들도 그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미래 전략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최근 트럼프 미 행정부가 유럽을 상대로 유럽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과 유럽 간 긴장된 무역관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내주 미국 워싱턴으로 갈 계획이다. 미국의 대 유럽 관세 부과 조치로 특히 해외 수출에 크게 의존하던 독일의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또 비르츠샤프츠보헤 지 7월 20일 판은 미국이 부과한 유럽산 철강 미 알루미늄 대상 관세는 유럽산 자동차를 목표로 한 것이므로 유럽연합은 한층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미 보복 관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융커 유럽 연합 집행위원장은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을 대표하여 무역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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