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11:00,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참석 회원사 만장일치로 하은수 전 금감원 국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2018.7.19.~2021.7.18)이다.

하은수 전무는 임기동안 업계 3UP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UP이란, 1. Image up(저축은행 이미지 제고), 2. Speak up(소통과 할말은 하는), 3. Service up(중앙회는 저축은행에게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고)을 말한다.

하은수 전무는 증권감독원(’90 입사)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팀장, 자본시장조사국 부국장, 여신전문검사실 실장, 은행준법검사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