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인중개사 신관식 교수 “부동산학개론, 핵심 분야 집중이 합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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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신관식 교수 “부동산학개론, 핵심 분야 집중이 합격 포인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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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제론, 부동산정책론, 부동산투자론, 부동산금융론. 이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한다면,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하나인 부동산학개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부동산학개론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신관식 교수는 "박스형 문제와 계산문제를 다수 구성하여 시험 문제의 분량도 6페이지에 육박했다."며,  "기본서 목차 순서대로 문제를 배치하지 않고 순서를 섞어 출제하여 수험생들의 혼선을 유도한 것으로 판단되고, 계산 문제의 상당수도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기 어려워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높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박스형 시험문제와 응용 계산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총평했다. 

그렇다면 10월 시행되는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신관식 교수는 2017년 제28회 시험에서도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하였다면 60점 이상의 점수 획득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핵심 분야 집중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신관식 교수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학개론의 출제경향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전년도 출제기준이 당해 연도 시험에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10~15여 년 지난 기출문제가 재 응용되거나 전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부동산경제론, 부동산정책론, 부동산투자론, 부동산금융론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네 가지 분야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부동산학개론의 다른 분야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신 교수는 네 가지 분야 내 학습 전략도 밝혔다. 부동산경제론 분야에서는 부동산의 수요/공급 개념과 거미집이론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부동산경제론에서는 물론 부동산정책론에서도 수요/공급 흐름을 응용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투자론 분야의 경우, 투자부동산의 현금흐름 측정과 위험-수익 상쇄관계를 통한 투자대안 분석 및 포트폴리오 이론이 높은 출제 비중을 차지한다며 원리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부동산금융론에서는 주택금융의 대출규제수단, 대출금리, 융자금의 상환방식에 대한 문제는 해마다 출제되는 핵심 포인트라고 반복학습의 필요성을 전했다.

덧붙여, 신 교수는 학습 초기에 기초를 잘 다져야 할 분야가 있고, 시험 2~3개월 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분야가 있으며, 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중점적으로 암기해야 할 사항이 있다며 시험을 준비하는 관점과 수험 전략을 명쾌하게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많은 학습분량을 소화하려면 실현 가능한 계획 속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최신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신 기출분석을 통해 2018년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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