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용지, 종교용지 공급
상태바
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용지, 종교용지 공급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8.06.1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0~21일 신청접수, 22일 추첨 및 개찰,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

LH는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각광받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으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으며, 공급가격은 3.3㎡당 344~377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억6천~5억1천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44~360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22억~28억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는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며,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20일~21일 추첨(입찰) 신청접수, 2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잔여 필지는 7월 2일~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5천명, 사업면적 19백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입지여건, 풍부한 기반시설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라며,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탈피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