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乙)이 4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2 국감 우수의원’,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 국감 최우수의원’에 이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에서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수산식품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동 센터는 김우남의원의 주요 국감활동내용 중 ‘탄소배출권이 농업분야에서 홀대받는 문제, 목재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도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미흡, 기후변화조직의 통합 및 신설 미흡, 농업용저수지 녹조 등으로 인한 수질개선대책 마련 미흡, 소금 살포로 인한 경마장 주변의 환경문제 해결 미흡’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내용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최근 들어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농업, 에너지,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2012년에만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 국감 최우수의원’을 비롯하여 농민신문과 수산신문이 뽑은 2012년 국감인물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김의원은 △2010·2011년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2010·2011년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푸드투데이 선정, 2011년 국감 우수의원 '톱 텐' △동아일보 발표, 2010년 동료의원들이 뽑은 베스트국감의원 2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선정, 2010년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 △조선일보 발표, 2008 동료의원들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5년 주간한국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4·2005년 연합뉴스 선정, 국정감사 인물 등에도 뽑힌 바 있다.

더불어 김우남 의원은 △2009·2010·2011년 국회 선정 입법최우수 의원 △2008년 1월 여의도통신 발표 법안처리율 1위 의원 △2007년 국회 선정 입법우수 의원 등 입법 분야 의정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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