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 특징ㆍ정책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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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 특징ㆍ정책 성향
  • 편집부
  • 승인 2012.11.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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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 태자당 출신이지만 장기간 즈칭생활을 경험하면서 농촌과 농민문제 깊게 인식
- 1988년 푸젠성 닝더 지(地)위서기 겸 닝더군분구 당위 제1서기로 재임 시 공무원의 농경지 불법점용을 발견하고 약 2000명의 공무원 처벌
- 군부생활을 오래해 국정운영방식이 보수적일 가능성. 사회불안 처리와 치안·안보에 엄격하고 단호할 것으로 예상
- 저장 성위서기 재임 시 성 내 90개 현급 시 대부분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지도자’라는 인상 각인. 성 최고 지도자는 관할지 모든 읍면을 둘러봐야 한다고 역설
- 푸젠성 부임 시절 대만 자본 유치에 매우 적극적. 중국 최초의 대만상회 회관인 샤먼 대만상회 회관을 설립하고 외자를 적극 유치

◇ 리커창
- 주식제개혁 주창자인 리이닝 교수가 리커창 부총리의 박사 지도교수. 리이닝 교수는 증권시장 개혁 주창자
-민생개선을 위해 취업 지원, 서민주택 건설 확대, 전 국민 의료보험 주창하는 등 민생개선 강조

◇ 장더쟝
- 공업화, 정보화 중시. 지주산업 발전, 중추기업 육성, 브랜드 육성, 중소기업 지원 중요성 피력
- 핵심 기술, 기업 기술 업그레이드 중시
- 2012년 6월 중국 공산당 충칭 제4차 대표회의에서 기초 산업,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민영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

◇ 위정성
- 상하이 시위서기, 중앙정치국 위원
- 시진핑의 뒤를 이어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 시위서기로 부임
- 칭다오 시위서기 재임 시 칭다오 시가 대구 시와 자매결연

◇ 리우윈산
- 네이멍구에서 교사, 기자, 선전부 부장 등을 두루 경험. 1993년부터 중앙선전부에서 활동하면서 줄곧 문화개혁 주장
- 2011년 5월 문화산업 발전 좌담회에서 문화산업을 중국 국민경제 지주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중국은 12.5 규획 기간 중 문화산업이 중국 GDP의 5~6%에 달하도록 하는 목표 설정(2011년 3%)

◇ 왕치샨
- 1993년 인민은행 부행장 재임 시 불법대출을 적발하고 위법행위 처벌 강화
- 2003년 사스, 베이징올림픽 등 대형사건과 큰 행사를 무난히 처리하며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음.
- 여러 금융기관 수장을 두루 거친 금융통. 리스크 예방이 금융산업의 최대 과제라고 강조
- 외국인 자본의 금융업 진출에 대해 개방적. 1994년 건설은행장 재임 당시 건설은행과 모건스탠리가 합자로 중국 최초의 투자은행인 중국 국제금융 유한공사를 설립하는 것을 성사시킴. 외국계 은행의 중국 농촌금융시장 진출에 대해 호의적 입장
- 금융리스크 감독관리, 식품안전 감독관리에 대한 정부 역할 책임 강조

◇ 장가오리
-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음.
- 석유 기술자로 시작해 15년간 석유 분야에 종사
 

편집부  ggalb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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