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육아 트렌드' 겨냥한 베이비 샤워 용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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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육아 트렌드' 겨냥한 베이비 샤워 용품 제안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5.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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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샤워’, 국내에서도 하나의 축하 문화로 확산 추세

육아 트렌드가 '프리미엄'을 향해 가면서 '베이비 샤워' 용품도 고급화되고 있다.

베이비샤워는 지인들이 함께 모여 출산을 앞둔 산모와 신생아를 축하하고, 선물을 나누는 파티 문화다. 셀러브리티들의 베이비샤워 파티 모습이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하나의 축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골든 키즈’와 같은 육아 트렌드에 따라 베이비샤워 선물도 프리미엄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새 생명 탄생의 순간을 눈앞에 둔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한 베이비샤워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리틀마마 제품컷

‘리틀마마’는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로, 최근 육아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스킨케어 3종과 함께 베이비 배스 로브, 베이비 배스 스폰지 등 ‘스파 풀 세트’로 구성되어 베이비스파 리추얼을 완성한다. 

베이비스파 제품은 아기 몸에 직접 닫는 만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게 되는데, 리틀마마의 전 제품은 세계적인 청정 스파 명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평가기관인 나트루(Natrue)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과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을 받았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가 담겨 있으며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되어 있어 아기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숙면을 돕는다. 

한편 리틀마마는 오는 7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아기 이니셜을 자수로 새긴 베이비 배스 로브 선물을 증정하는 ‘6월의 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수가 새겨진 리틀마마의 베이비 배스 로브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와 엄마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산을 앞둔 친구나 가족에게 아기로부터 잠시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면 바운서를 고려해보자. 바운서는 의자 형태로 움직임이 있어 아기를 재우거나 달래고 혼자 놀게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뉴나 바운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뉴나의 '리프(leaf) 바운서' 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의자다. 부드러운 흔들림이 아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도 손으로 한 번 밀어주면 최대 2분 동안 움직임이 지속돼 아기의 편안한 휴식과 숙면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이가 엄마의 배 속에 있었을 때와 같은 각도인 27도로 설계돼 편안함을 선사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부모도 아이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고정모드로 최대 60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아이 성장에 따라 바운서에서 유아 소파로도 사용 가능해 경제적이다. 

호흡수가 많고 골반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의 좌골과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3점식 안전벨트도 설치돼 안심하고 눕히고 앉힐 수 있다.  

마르마르

유아용품 브랜드 '마르마르'는 국내 직구족(해외구매를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일본 유아용품으로 지금은 국내 유아동 전문 편집숍 '아베끄뚜아(AVEC TOI)'에 입점돼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제품은 아기 턱받이와 유아 의류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유니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중 '넥타이 기프트 세트'는 유명 연예인이 출산 선물로 보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과 그래픽 포인트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턱받이와 우주복 세트로 구성돼 있어 센스 있는 출산 선물로 제격이다.

젖병 소독기는 육아용품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직접 삶아서 소독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 육아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팡 플러스

유팡플러스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젖병소독기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젖병부터 공갈젖꼭지, 치발기, 인형 등 각종 아기용품과 주방도구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유팡플러스에는 빗각으로 기울어진 자외선램프에 회전하는 3D입체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물건들을 더욱 꼼꼼히 소독할 수 있다. 

또한 투 도어(TWO DOOR)의 감각적인 라운드 형태와 3가지 컬러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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