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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릴 신제품 출시로 점화될 궐련 전자담배 2라운드...글로는 ‘저울질’아이코스 1년, 릴 6개월만에 신제품 출시...글로의 일정은?
(왼쪽부터)필립모리스 '아이코스', BTA코리아 '글로', KT&G '릴'

필립모리스가 신제품 출시를 밝힌 데 이어 KT&G도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로써 국내 3대 메이저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중 신제품 출시를 확정짓지 않은 곳은 BAT코리아만 남게 됐다.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는 작년 6월 출시된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다. KT&G는 ‘릴’ 출시 6개월여만에 기능을 보완한 신제품 ‘릴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BAT코리아의 ‘글로’는 지난 8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릴보다 4개월 가까이 먼저 출시됐지만 후속작 일정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는 두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본격적으로 2라운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글로의 새로운 상품이 언제, 나온다면 어떤 기능을 탑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코스의 출시 1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사용자들의 두 번째 선택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필립모리스 역시 기존 아이코스 사용자들을 잡기 위한 신제품을 내놓는 것으로 예상된다. KT&G의 경우 아이코스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릴플러스를 이 시점에 출시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글로가 ‘국내에서 부진한 성적 때문에 신제품 출시여부를 저울질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KT&G의 행보에 대해 릴 제품 수명을 고려 했을 때 조금 빠른 것 같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재미있는 것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순서대로 신제품 출시가 발표됐다는 점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가장 후발주자인 KT&G는 BAT코리아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글로 신제품에 대한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는 한국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가능성에 대한 해석의 차이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AT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신제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사에서 제품 출시가 확정되면 각국의 지사로 전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확히 출시 일정을 알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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