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하곡마을에 나눔에너지 전달
상태바
지역난방공사, 하곡마을에 나눔에너지 전달
  • 김경호
  • 승인 2012.10.29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충주하곡마을 이제는 진정한 한 가족이다.

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6월 25일, 충주 하곡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 또 하나의 가족을 얻었고,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1일(일)에는 충주 하곡마을의 자랑인 개천안 솟대문화제가 열려 지역난방공사 사회공헌 곽봉학 단장과 행복나눔단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잔치를 축하해주었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개천안 솟대문화제는 충주 문화원이 주최하고 개천안 솟대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희망솟대 기원제와 소망솟대세우기, 소망풍선날리기 등의 행사가 시행되었고, 부대행사로 솟대 나눠주기, 민속놀이행사,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시행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병행 하였다.

 
10월 26일(금)에도, 사회공헌 곽봉학 단장과 공사 내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원들이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하곡마을 사과수확 일손지원에 앞장섰다. 이날 참가한 행복나눔 단원 24명은 일손이 모자라 수확이 늦어진 자매마을의 일꾼으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그밖에도 지역난방공사에서는 관정지원을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인 식수와 농수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충주 하곡마을과 진정한 한 가족이 되었다.

공사 임선정 복지사는, ‘정승일 사장님께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갈 때 진정한 이웃을 얻는 법이다” 라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말씀하셨고, 행복나눔단원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하곡마을에 닿아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매로써의 연을 이어가며,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