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새로운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을 출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4일 기존 PM10 수준의 고품질에 DSP 내장으로 휴대성 높인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 'RIVAGE PM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RIVAGE PM7은 120개의 인풋채널과 60개의 믹스버스, 24개의 매트릭스버스와 Rupert Neve Design, Eventide, VCM 등 48개의 플러그인을 탑재하고 있다. 디지털 콘솔로 입력된 신호를 처리하는 장치인 DSP를 내장하여 컴팩트하고 휴대가 간편해 이동 및 셋업 시 편의성이 증가하였으며 중대형 라이브 환경과 교회, 강당, 홀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RIVAGE PM7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4월 27일 전문음향장비 전문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Yamaha RIVAGE PM7 론칭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야마하 프로오디오팀 소속 이정진 스페셜리스트가 RIVAGE PM7과 함께 출시된 전용 스테이지 박스 Rio-D2의 제품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공개된 RIVAGE PM7은 먼저 출시된 PM10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휴대가 간편한 시스템에서 워크 플로우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야마하 일본 본사 기술마케팅부 소속 아쓰시 키타가와 담당자가 특별 참석하여 직접 Portico 5045, Rupert Neve SILK 에뮬레이션, Dan Dugan Automixer™를 시연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해 국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전대식 야마하뮤직코리아 프로오디오 영업팀 팀장은 “RIVAGE PM7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RIVAGE PM7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어 너무나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RIVAGE PM7은 기존 제품의 장점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인만큼 교회나 중대형 라이브 공연장의 전문 엔지니어들을 만족시킬 최상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