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이 기존 10.41%에서 8.57%로 낮아졌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변동으로 신 회장의 소유 주식 수는 776만9982주에서 982만6112주로 205만6130주 증가했다.
회사관계자는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의 합병 및 분할합병에 따른 지분 변동으로 실제 취득단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은 3.10%에서 2.95%가 됐으며 소유주식 수는 231만6677주에서 338만5272주로 바뀌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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