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태권도장 용인대다옴태권도, “태권도, 이제 남녀노소 즐기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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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태권도장 용인대다옴태권도, “태권도, 이제 남녀노소 즐기는 스포츠”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3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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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반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태권도장에 다닌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새하얀 도복을 입은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건강한 기합을 내뱉는 소리를 듣는 것은 굉장히 흔한 일이었다. 탄탄한 체력과 인성을 갖추는 스포츠로 인정받은 태권도는 여전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이들 하는 추세이다.
 
특히 아이들의 체육 활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운동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진 요즘,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성교육을 위한 운동으로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도장을 찾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파주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다옴태권도는 그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곳이다.

파주 다옴태권도장은 최진욱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꾸준한 관리와 즐겁게 운동을 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최진욱관장은 세계 10개국을 다니며 지도 봉사를 하고 고양시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

최 관장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진행되는 태권도 수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유년기의 어린이, 청소년들까지 개개인에 맞는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다. 기초체력은 물론 바른 정신을 기르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운동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 수강생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부모들과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하다고 한다.

용인대다옴태권도장은 내부 인테리어 또한 편백나무와 친환경페인트와 친환경 바닥 매트로 좀 더 건강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출입 시 손소독기와 공기청정기를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환경까지 조성했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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