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건설/부동산
수도권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 전월比 3.08%↑...강북제외 효과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마포·서초·영등포 영향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수도권 지역의 3월 민간아파트 ㎡당 신규분양가격이 전월대비 3.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가 기존 분양가보다 높게 분양되고 강북구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3월말 기준 320만 2000원으로 전월대비 1.46%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0.31%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7개 지역은 상승, 7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을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5㎡초과~102㎡이하,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 순으로 상승했다.

올해 3월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1만3782세대로 전년동월대비 275%가량 증가하며,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7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지방은 총 3337세대로 전년동월대비 54%가량 감소하고,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총 1777세대로, 전년동월대비 31%가량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가 기존 분양가보다 높게 분양되고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강북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3.08% 상승한 683만 6000원을 기록했다.

그 외 부산지역은 사하구와 영도구에서 총 834세대 신규분양이 이루어졌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영도구가 이달 집계대상에서 포함되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87% 하락한 381만 7000원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은 달성군과 북구에서 총 943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된 북구의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86% 상승한 339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