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아임백'·'베가 시크릿업', 자급제로 75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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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베가 시크릿업', 자급제로 750대 한정 판매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4.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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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보유한 잔여 재고 자급제폰으로 유통...아임백 18만9000원, 시크릿업 9만9000원

팬택의 재고 스마트폰이 자급제폰으로 유통된다. 1차로 아임백과 베가 시크릿업이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착한텔레콤은 팬택과 제휴하여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를 자급제폰으로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판매 제품은 팬택의 마지막 출시 제품인 아임백(IM-100)과 베가 시크릿업(IM-A900)이며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임백은 국내에 출시된 블랙, 화이트 색상 외에 골드 버전을 추가하였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풀박스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판매 가격은 최초 출시가 44만9900원 대비 58% 할인된 18만9000원이다.

베가 시크릿업은 추가 배터리팩과 이어폰 등 새제품과 동일한 구성품으로 최초 출시가 95만4800원의 10% 수준인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자급제폰이므로 SKT, KT 및 알뜰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SKT와 KT 고객은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가입도 가능하다.

최근 자급제폰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6일 하루 동안 G마켓, 옥션을 통해 ‘팬택 자급제폰 슈퍼딜’ 기획전을 오픈한다. 

기획전을 마련한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고성능 평준화 되면서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스마트폰도 충분한 활용성이 있다”며 “팬택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재고 확보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급제폰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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