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글래드 마포’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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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글래드 마포’ 정식 개관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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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글래드 호텔, 총 378개 객실 운영
글래드 마포

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 마포(GLAD MAPO)’를 정식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래드 마포는 공항철도,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등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인 마포구 공덕동 로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여행객들은 물론 비즈니스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총 16층 규모의(지상 9층~24층) 글래드 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경우 싱글은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6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더블/트윈, 점보 트윈, 글래드 하우스로 구성돼있다. 특히 글래드 하우스는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의류관리기), 다이닝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현재 5곳의 글래드 호텔과 제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리조트 등 총 9개의 호텔 및 리조트 3천여 객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며 “편안한 숙면, 접근성, 가심비, 친근함 등을 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로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글래드 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웰컴투 글래드 마포’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2잔(Johnny123 아메리카노) △대림미술관 티켓 2장으로 구성됐다. 오픈 기념 한정으로 2만4000원 추가 시 조식 뷔페 2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인 오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9만4000원(부가세 별도)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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