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0% 자회사 두타몰 흡수합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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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00% 자회사 두타몰 흡수합병키로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3.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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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업 시너지 증대…주주가치 제고 위해 분기 배당 도입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은 100% 자회사인 두타몰 주식회사(이하 두타몰)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피합병 법인 주식에 대한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임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의 목적은 ㈜두산이 자체 영위하는 면세사업과 두타몰의 쇼핑몰 운영 및 임대업 간 유통사업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 증대”라고 밝혔다.

㈜두산은 4월 말 합병 승인 이사회를 진행하고 5월 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두산은 분기 배당을 도입키로 했다.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연간 1회로 집중된 결산배당을 분산시켜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분기 배당금은 연간 주당 배당금의 25% 수준으로 검토 중이며 추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정희조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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