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포스코건설이 문을 연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가 15일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수원선 원천역 입구에 축구장의 약 5배에 달하는 4만1000㎡ 규모의 대지에 지어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수영장 골프장 독서실 취미공간 등 31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오는 19일부터 인터넷청약을 접수하는데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 후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하4층~지상49층으로 1805실이 분양되며, 원룸형인 전용21㎡타입에서 아이를 둔 가정과 다운사이징을 준비 중인 실버층의 소형 아파트로 대체가 가능한 전용71A㎡, 71B㎡, 82㎡타입까지 모두 7개 평형으로 설계됐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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