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4분기 경상이익 양호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 유효’ …현대차투자증권
상태바
우리銀, 4분기 경상이익 양호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 유효’ …현대차투자증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2.09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4분기 경상이익이 양호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김진상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1336억원으로 시장기대치(217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9일 추정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경상적 이익이 45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김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올해 이익력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수년에 걸친 자산건전성 향상으로 이익 변동성이 크게 줄었고, 올해 금호타이어, STX 엔진의 매각이 성사될 경우 민영화 이후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