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디지털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휴매닉이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2일 발표했다.

휴매닉은 이날 발표를 통해 ▲앱 사용자 100만명 확보 ▲휴매닉 글로벌 챌린지 연간 행사로 확장 ▲10여개 파트너사 신규 통합 ▲지역 내 5대 블록체인 앱으로 등극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휴매닉 창업자 알렉스 포크는 “휴매닉은 블록체인 혹은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아니다. 80%의 토큰이 모바일 앱 내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휴매닉 앱의 사용자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미래의 토큰 소유자가 된다”면서 “이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휴매닉이 노력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휴매닉은 스마트 기술과 토큰 배출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으로 아프리카에서 은행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금융 도움을 제공하는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휴매닉은 51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했으며, ‘휴매닉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450개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은 후 1년 내에 제품을 론칭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