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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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속도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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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공공기관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들 금융당국 수장들과 면담한 것이다.

30일 금융가에 따르면 앞서 기재부는 채용비리와 방만경영으로 문제가 된 금감원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조직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정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한 입장을 29일 청취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만나 두 은행의 공기업 변경지정 관련 의견을 들었다.

기재부는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들 기관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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