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명이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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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명이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했다
  • 녹색경제
  • 승인 2011.02.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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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의 편익을 위하여 1996년 7월부터 실시간 날씨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를 개설·운영하여 왔다.

현재(2011. 2. 20. 기준)는 609,889,215명이라는 국민이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치있고 신속한 기상정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하루 평균 34만 명 이상이 꾸준히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 중이다.

2010년 한해 동안 일평균 341,406명이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였고, 연간 방문자는 124,613,011명으로 우리나라의 인구수 보다 2배 이상 많은 방문 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서해상을 지나 경기만 지역으로 상륙한 9월 1일에는 1,375,264명이 홈페이지 방문하였는데, 이는 홈페이지 개설이후 최고의 방문 기록이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도 홈페이지 방문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은 폭염, 폭설, 황사, 태풍 그리고 이상저온 등 각종 기상이변과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한 해였다. 앞으로도 이상기후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의 주요 이상기상 현상은 지난 1월 서울 25.4㎝의 폭설, 3월 하순∼4월말까지의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한 달에 3개의 태풍, 태풍 곤파스의 상륙, 가을철 황사 발생 등 다양한 기상이변 현상이 나타난 한 해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폭설 그리고 한파 등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한 한해였다. 기상청은 이러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큰 기대에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1996년 처음 개설된 이후, 접속자 수 1억 명에 도달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10년(2005년 2월 28일). 1990년대가 휴대폰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 시대이며 1가정 1PC가 보편화되었다.

2005∼2008년 방문자 증가는 연간 2,000만명이 증가하는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에는 연간 1억명을 돌파하였으며, 2010년에는 전년대비 24%가 증가한 124백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것은 기상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해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이후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2001∼2005년 3단계 국가초고속통신망의 기반 조성과 더불어 전체 국민 PC 보급률 81.4%, 인터넷 이용자수 36,580천명, 초고속인터넷의 상용화 등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일상생활화 됨에 따라 나타나는 추세라 할 것이다.

7억번째 방문의 행운은 누구인가?

기상청은 7억번째로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국민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을 드리고자 하며, 7억번째 이전 분과 다음 분께도 소정의 기념품을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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