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주포, 14대 신임회장에 이형주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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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포, 14대 신임회장에 이형주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선출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1.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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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기총회 겸 신년 하례회…“文정부 정책에 대한 대안 제시 노력”
2018년 건설주택포럼 총회와 하례회 기념 사진 <건주포 제공>

이형주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이 건설주택포럼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건설주택의 전문가모임인 건설주택포럼은 23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겸한 신년 하례회을 열고 이 부총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주택포럼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사장과 국토교통부 김재정 국토조정실장 등 2인에게 ‘자랑스러운 건주인상’을, 강동오 13대 회장과 두산건설 김진호 부사장, 유재봉 계룡건설 부사장 등 3인에게 공로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2018년도 주택과 부동산 경기전망’을 발표했다. 허 박사는 “올해 주택시장의 3대 키워드는 유동성 축소와 수요 위축, 입주물량 등이다”며 “주택매매가격은 상고하저로 수도권이 보합세, 전국이 마이너스 0.5%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사장 ▲김현아 국회의원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이상근 건주포럼 명예회장 ▲김진호 두산건설 부사장 등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건설주택포럼이 건설과 부동산의 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싱크 탱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포럼이 국민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도 발전적 대안을 앞장서 제시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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