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1월 BIZ+Talk’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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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1월 BIZ+Talk’개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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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 분야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을 주제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김영준 원장)은 오는 31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1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콘텐츠 분야 및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모든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들의 문화생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마인즈랩 박성준 부사장은 기조강연에서‘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이 문화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마인즈랩은뛰어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첫 번째 사례발표는 마이셀럽스의 신지현 대표가 ‘나도 모르는 나의 취향을 알려주다! 빅 데이터 기반 취향 추천 서비스의 문화생활 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취향 검색 서비스로 스타, 영화, 웹툰 등의 분야에서 이용자의 현재 상황이나 취향, 감정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제헌 소장은 ‘인간을 모사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소개 및 콘텐츠 분야 활용 방안’에 대하여 강연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자바스크립트 AI연구소가 개발한 ‘니마시니 알고리즘’은 인간의 지능을 기능적으로 모사하는 객체지향형 인공지능이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의 지능행동과 가까운 모델로, 그 어떤 분야보다도 인간 고유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의 이윤희 Cell 리더가 ‘콘텐츠가 NUGU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강연한다. 누구(NUGU)는 SK텔레콤이 개발한 국내 최초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로 국내 최대 음원사 멜론과 연계 된 음악서비스, 맥스무비와 연계 된 영화 정보 서비스 등 콘텐츠와 관련된 일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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