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정문국 사장, 영업전략회의 주관…“독보적인 자본력 바탕으로 한 성장” 주문
상태바
ING생명 정문국 사장, 영업전략회의 주관…“독보적인 자본력 바탕으로 한 성장” 주문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12 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문국 사장이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임직원600여명이 참석한 영업전략회의를 주관했다.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재정컨설트의 로열티 강화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자본력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해야 합니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의 일성이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경영진과 BM(지점장), SM(영업팀장) 등 영업관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ING생명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서이다.

정 사장은 “RBC(자기자본이익률) 비율 502%에 이르는 독보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생산성과 설계사 합격률, 모바일 청약률 등 우리가 보유한 뛰어난 경쟁력을 활용해 영업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는 독보적인 자본력에 기반한 FC(재정 컨설턴트) 로열티 강화,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FC 도입 전략 다각화 등을 통한 성장을 올해의 영업전략으로 내놨다.

정 사장은 “상품별 특화 교육과 현장 방문 코칭, 언더라이팅 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는 FC의 보장성보험 판매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ING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FC 채널은 자본 건전성을 적극 활용해 업(業)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과를 이끌어내 FC들의 소득 증대와 로열티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ING생명은 FC 도입을 위한 다각화 전략을 마련해 실행한다. 본사는 영업 지원을 확대해 수수료 제도를 개선하고 리크루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BM과 SM은 연령과 경력별 프로그램을 활용해 FC 후보자 맞춤형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20~30대 FC가 전체 FC의 63.3%에 이르는 젊은 FC조직을 갖춘 ING생명은 이에 걸 맞는 최적의 영업환경도 제공한다. 신인 FC 수수료를 개선하고 저차월 FC를 중점 육성해나가는 한편 사내 MBA 코스를 신설해 FC 전문성 향상에 교육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